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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을 말한다 by oojoo:: 아이리버 U10에 찬물을 끼얹은 아이팟 나노
iPod nano가 나오고 나서, 이미 여러 회사의 제품들의 입지가 위태로워지고 있습니다. 가격이 굉장히 파격적이었기에 '삼성과의 음모설'까지 나오는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만... 디자인은 멋지지만, 기능은 '초라한' iPod 시리즈.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자기기에 대한 제 일관된 지론은 '설명서는 1페이지' 한국의 MP3 기기들은 멋진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mp3 재생, 동영상 재생, 라디오 청취, 라디오 녹음, 카메라 등 수많은 기능을 지원하지만... 이들의 설명서는 수십쪽을 잡아먹는 방대한 분량이 됩니다. iPod는 어떻습니까. 극단적으로 이야기했을 때, 클릭 휠 설명서와 선곡방법는 '그림으로 1페이지'로 끝입니다. 뭐가 더 필요합니까. 라디오 기능 좋습니다. 녹음하는 것도 좋습니다. 동영상도 보면 좋습니다. ... 기타 등등 이 기계는 무엇을 하기 위한 기계입니까? 하지만 아이리버U10은 절대 mp3 재생기기가 아닙니다. PMP[personal multimedia player]입니다. 휴대폰을 가진 분들 중, 산지 1달 이후에도 휴대폰으로 사진을 꾸준히 찍는 분은 몇 분이나 있습니까? 휴대폰의 제 1기능은 '전화를 이용한다'입니다. 라디오를 듣는 것도, 사진을 찍는 것도, nate에 강제 접속되는 것이 기능이 아닙니다. 기본 기능을 저해하는 그 모든 요소는 제품을 망치는 역할만을 합니다. 복잡하고 화려한 기술을 채워넣는 U10과 같은 기기는 다음달에 중국에서도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을 잃지 않는 것, 그것이 제일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iPod의 성공이 '가격'으로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애플은 10만원에 가까운 OS 업데이트를 매년 구매해줄 충성스러운 사용자들이 있습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닙니다. iPod는 디자인, 처음부터 지금까지 '음악을 듣는다'라는 기본 기능에 가장 충실한 제품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시장을 돈이 없어서 잃었습니까?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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